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청소년 문화복합시설 조성 추진
  • 윤지희 기자
  • 등록 2026-10-19 18:28:08
  • 수정 2026-10-19 18:29:29
기사수정
  • - 송파구 가락동 4,250㎡ 부지 개발, 위베스트자산운용 컨소시엄 우수제안자 선정
  • - 디지털 교육·문화·콘텐츠 창작 공간 조성, 지역주민 위한 개방형 문화시설도 추진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문화 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옛 성동구치소 특별계획구역 4부지(가락동 162 일원, 4,250㎡)를 대상으로 진행한 민관동행사업 공모에서 위베스트자산운용 외 3개사 컨소시엄을 우수제안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부지 조감도 <서울시 제공>

■ 옛 성동구치소 부지, 청소년 문화복합공간으로 개발


사업 대상지는 서울시가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한 청소년교육문화복합시설 용지다. 인근 청소년 인구와 지역 수요를 고려해 교육·체험·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옛 성동구치소는 2017년 문정법조단지로 이전했으며, 해당 부지는 현재 주거·업무·문화 복합타운으로 단계적인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 디지털 교육·창작시설 도입… 민간투자 방식 추진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교육·여가, 콘텐츠 창작 및 체험 기능을 결합한 미래형 문화복합시설을 제안했다.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공간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우수제안자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적격성 조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이 개발 대상 부지를 먼저 공개하고 민간이 사업계획을 제안하는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민관동행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시유지의 잠재력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SOC를 보다 신속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민간의 창의적인 기획력이 더하여 청소년에게는 성장과 활동의 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거점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빌딩뉴스=윤지희 기자] bnb1998@naver.com

TAG
0
아하부동산중개법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