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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상승세 지속...1년 새 15.50% 급등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6-10-22 14: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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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매매가격 전월 대비 0.72% 올라...9월 아파트 매매·전월세 거래량은 동반 감소
  • 동북권 상승폭 가장 커, 월세 거래 비중은 54.6%로 확대

서울시가 2026년 10월 22일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와 거래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5.50%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상승세 지속...1년 새 15.50% 급등

이 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이는 2021년 11월 17.92% 이후 전년 동월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생활권역별로는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동북권이 1.54%, 도심권이 1.06%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규모별로는 모든 유형에서 상승 현상이 나타났다. 그중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 시장 역시 8월 실거래가가 전월 대비 0.30% 상승하며 16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서남권이 1.30%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세 거래 규모별로는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상승하며 전체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어 중대형 아파트가 1.50% 상승했다.

 

한편 거래량은 위축되는 모양새다.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923건으로 전월 대비 18.3% 감소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부동산 거래 신고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이므로 9월 계약분의 신고가 10월 말까지 이어지면 향후 거래량은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월세 시장의 거래량도 감소했다. 9월 전세 거래는 6,454건으로 전월 대비 17.9% 줄었고, 월세 거래는 7,750건으로 6.4% 감소했다.

 

이 가운데 9월 월세 거래 비중은 54.6%로 확대됐다. 또한 전체 전세 거래 중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한 비중은 52.1%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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