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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 전 `서울의 시작`… 강동구,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6-09-30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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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6~18일 암사동 유적
  • 서울 유일 문체부 예비축제
  • 드론쇼·이세돌 토크콘서트

서울에서 유일하게 정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올해 6000년 전 암사의 역사와 현대 문화예술을 잇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 강동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과 암사역사공원 일대에서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서울시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2027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구는 축제 고유 콘텐츠를 강화해 `2028~2029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올해 주제는 `서울의 시작, 암사`다. 암사동 유적은 서울에서 사람이 가장 먼저 정착한 곳이다. 구는 선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축제장을 구성했다. 16일 개막식에서는 드론쇼와 함께 가수 설운도, 왁스, 스페이스A가 축하공연을 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타임슬립 핸드 크래프티드 마켓`이 새로 들어선다. 구석기와 신석기, 현대, 미래의 강동까지 시대별 주제로 공간을 나눴고, 신진 예술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인다.

 

유적 경내 `흙의 나라`에서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등 신석기시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적 숲속 무대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이틀 연속 열린다. 17일에는 선사 토크콘서트 `선사시대, 궁금한 이야기(WHY?)`가, 18일에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와 연계한 `이세돌 토크콘서트: 신의 한 수`가 무대에 오른다.

 

유적지 입구 `소망이룸터`에는 사진 촬영 구역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개막일에는 구민들이 소망을 적어 남기는 참여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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