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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토대전환 미래전략 포럼 개최… 지역 인재양성 전략 논의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6-10-04 18: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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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대학과 산업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정착 방안 모색
  • 5극3특 성장엔진 중심의 지역 주도 성장 체계 강화

국무조정실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회 국토대전환 미래전략 포럼`을 열고 5극3특 성장엔진을 이끄는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제2회 국토대전환 미래전략 포럼 개최... 지역 인재양성 전략 논의

이번 포럼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지원 특별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공동 주최했다. 정부는 현재 5극3특의 권역별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지역 주도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포럼에는 장철민 간사와 임미애, 전은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기업 및 연구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첫 발제자로 나선 한국교육개발원 문보은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인재 정책이 양성에서 취·창업, 지역정착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5극3특 공유대학과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을 통해 권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고, 취업·정주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권명화 센터장은 지역 R&D 역량을 기업 성장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구조를 주문했다. 권 센터장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연구·실증·사업화를 연계하고, 지역의 첫 일자리부터 경력성장까지 이어지는 인재 성장경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IST 공경철 교수는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를 맞아 교육 방식의 변화를 역설했다. 공 교수는 `최근 인재들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협업하는 특성이 있다`며,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부품·플랫폼 등 기반을 함께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이 핵심이라는 의견이 모였다. 전문가들은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대학은 재직자와 주민 성장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5극3특이 실질적인 생태계로 작동하기 위해 시·도 간 협력체계 구체화와 지역 주도 R&D, 광역교통망 등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한편 국토대전환 추진단은 11월 초 제3회 포럼을 개최해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지방재정 분야의 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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