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 BOOK적 BOOK적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청렴 추천 도서 30권을 29일 발표했다.
국민이 직접 뽑은 `청렴 도서 30권` 발표... 세종, 부패사건에 휘말리다 등 선정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접수된 총 1,233권의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문학평론가와 청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공감성 및 흥미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0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목록에는 독립적인 반부패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룬 `세종, 부패사건에 휘말리다`를 비롯해 공정한 기준의 의미를 담은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책임감을 강조한 `죽은 자의 집 청소`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작은 약속의 가치를 다룬 `지구 끝의 온실`, 절제의 미학을 담은 `빈자의 미학`, 정직의 가치를 조명한 `아침의 피아노`, 배려의 마음을 일깨우는 `몽실 언니`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도서 목록은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장차철 국가청렴권익교육원장은 `청렴은 책 속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책 속 인물과 이야기를 만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선정된 도서를 향후 청렴 교육 과정과 교육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12월 열리는 `제12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현장에 도서를 전시해 국민들이 청렴 가치를 쉽고 친숙하게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